언론보도
춘천시농어업회의소 언론보도를 확인해보세요.
| 강원서 전국 최초 ‘농업인안전 365 봉사단’ 창단 | |||
|---|---|---|---|
| 조회 | 9 | ||
| 작성자 | 농어업회의소 | ||
| 작성일 | 2025/04/08 | ||
핵심 인력으로 구성된 상시 운영 봉사조직  강원자치도농업기술원이 전국 최초로 ‘농업인안전365 봉사단’을 창단했다. 강원자치도농업기술원 제공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김동훈, 강원농기원)이 전국 최초로 ‘농업인안전365 봉사단’을 창단했다. 강원농기원은 봉사단을 통해 농업 재해에 취약한 고령농과 여성농민 등을 위해 현장 밀착형 안전 돌봄체계를 본격 가동할 방침이다. 기후위기로 폭염, 집중호우 등 농촌 재해가 일상화되는 가운데 고령농과 여성농민 등 취약계층의 안전 문제 또한 점점 심각해지는 추세다. 아울러 강원농기원은 지난해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농업현장에서의 체계적 안전 대응이 절실한 실정이라고 봉사단 창단 배경을 밝혔다. 농업인안전365 봉사단은 현장 중심의 지속가능한 예방활동을 수행할 상시 운영 봉사조직이다. 농업현장의 ‘안전 실천’을 주도할 안전리더, 안전전문가 등의 핵심 인력으로 구성됐다. 농업인안전365 봉사단은 춘천시자원봉사센터에 정식 등록돼 자발적 참여와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한편 농업현장에서 △고위험 농가 모니터링 △안전정보 전파 △예방 물품 배부 △안전캠페인 등을 전개하며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현장밀착 돌봄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원농기원에 따르면 올해 주요 활동계획은 △4월 봉사단 창단 및 농기계 사고 예방활동 △농기계 사고 및 감염성 질환 예방 △6월 여름철 직업성 질환 예방 △7~9월 극한 폭염 대응 및 온열질환 예방 △10월 농기계 사고 예방관리 △11월 농기계 사고 및 감염성 질환 예방 △12~2월 한랭질환 예방 및 농기계 보관관리 등이다. 박미진 강원농기원 농촌자원과장은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봉사단이 고령농을 보호하고 지역 내 자발적 안전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큰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농정신문 장수지 기자] 출처 : 한국농정신문(http://www.ikpnews.net)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