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aT, 육성 사업 참여사 이달 말까지 모집 일반·친환경 기업·농가 등 총 250여개소 교육·지원 AI 실무교육 포함, 우수 참여사엔 홍보 기회 제공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aT)가 ‘농산물 온라인 마케터 육성 사업’ 참여사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 농산물 온라인 마케터 육성 사업은 농가와 기업 등의 온라인 거래 역량 제고와 온라인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aT에 따르면 육성 사업 모집 대상은 국산 농축산물을 생산하거나 가공하는 농가 또는 기업이다. 모집 규모는 일반 농가·기업 200여개소와 친환경 농가·기업 50여개소 등 총 250여개소에 달한다.사업에 선정될 경우 참여사는 △온라인 입점·마케팅 교육 △1:1 맞춤형 컨설팅 △상세페이지 또는 영상 제작 △주요 온라인 유통사와 연계한 ‘농부가 바로팜’ 기획전 참여 등의 기회를 제공받는다. 또 모든 참여사는 교육 과정을 최소 1개 이상 이수해야 하며, 지원 항목은 매출 규모 등에 따라 차등 적용될 수 있다.aT는 올해 특히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농식품 마케팅 실무 교육을 사업에 포함시켰다. 또 우수 사업 참여사에겐 라이브커머스 지원이나 유튜브를 활용한 홍보 기회 등도 제공할 방침이다.기운도 aT 유통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생산자들이 변화하는 유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온라인 시장에서 판로를 확대해 시장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신청 방법과 사업에 대한 자세한 안내사항은 aT 누리집(www.at.or.kr) ‘유통사업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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